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가 가을 대표 감성 음악축제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7(Fall in Acoustic Festival 2017)’과 오션월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션월드 X 폴인어쿠스틱 패키지’를 출시했다.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7 개최를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오는 9월 15일오후 3시까지 한정 판매되며, △오션월드 종일권 1매,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티켓 1매로 구성됐다. 오션월드 종일권은 9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 2017 티켓은 16일 공연 당일 사용 가능하다.비발디파크 메인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은 음악축제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역시 ‘편안하고 따뜻한 음악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며, 양희은, 박원, 멜로망스, 소란, 프롬, 소심한오빠들, 뷔에르앙상블, 프렐류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폴인어쿠스틱의 시그니처인 잔디밭 관객석은 올해도 계속된다. 관객이 직접 준비해온 돗자리를 원하는 자리에 깔고 일행과 눕거나 앉아 편안하게 축제를 관람하며 낭만적인 가을축제를 즐길 수 있다. 관객석 뒤편으로는 푸드 존이 마련돼 피크닉 분위기를 만들어줄 음료와 요리도 제공한다.
‘오션월드 X 폴인어쿠스틱 특별 패키지’는 오는 9월 15일 15시까지만 한정 판매하며,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다. 요금은 1인 4만9,500원이다.
한편 비발디파크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폴인어쿠스틱 2017’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과 비발디파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무료 운행한다. 이용을 원할 경우 9월 15일(금) 오후 5시까지 대명리조트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