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운영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가 지난 14일 고양시 삼송야구장에서 6개월간의 리그 대장정을 마쳤다.
2017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야구 리그에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00여 개교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약 6개월 간 진행된 예선리그를 거쳐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본선 및 결선 리그를 개최했다.
결선 리그 결과 문래초등학교, 문현중학교, 배명고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우승 학교에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야구 장비를 부상으로 지급됐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를 후우너하고 있으며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스포츠 클럽 야구 리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매년 1억원 후원으로 올해까지 누계 약 6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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