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미세먼지 제로 스타디움 캠페인’을 진행했다.
KT는 이날 경기 전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공기 오염 상태를 확인하고, 워터 드론 3대가 각각 10ℓ의 물을 그라운드에 분사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KT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 1000명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선착순으로 주고 이닝 퀴즈 이벤트로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미세먼지를 저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