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티켓이 5분만에 매진됐다.
20일 오후 2시부터 예매사이트 하나티켓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된 대중문화예술상 티켓이 공개 5분만에 1500석 모두 팔렸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매년 가수·배우·코미디언·작가·성우·모델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포상자들을 선정했다. 대국민 자유 추천 공모를 받고 예비·본심사를 진행한 뒤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지난해에는 김지미·남궁원·남보원·태진아가 은관문화훈장, 김은숙·보아·송혜교·송중기·엄용수 등이 대통령표창, 샤이니·유아인·이광수·황정음·지드래곤 등이 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제8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11월 3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치러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