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더 유닛' 티저에 나와 힘든 순간을 고백했다.
25일 공개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티저에서는 아이돌들이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식당에서 일을 하기도 하고 녹즙을 배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녹즙을 배달하는 모습을 공개한 양지원은 "생각보다 준비한 것을 보여줄 기회가 적었다"고 아쉬워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 데뷔 경력이 있고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참가자들이 출연하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다. 지난 9월 29일부터 3일간의 공개녹화를 진행하고 126명을 선발해 첫 합숙생활을 마쳤다. 지난 13일부터 단체미션곡 '마이턴' '빛' '샤인' 등이 연달아 공개됐다.
황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