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가을 남자에서 단체 제복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세븐틴은 1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컴백스페셜 무대로 '모자를 눌러 쓰고'와 타이틀곡 '박수' 두 곡을 선곡했다. 13명의 멤버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가을남자 패션을 선보인 '모자를 눌러 쓰고'에서 감성적 매력을 어필했다. 촉촉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어진 '박수' 무대에선 제복을 입은 13명의 멤버들이 포착됐다. 팬들은 뜨거운 응원으로 컴백을 축하했다. 시크하면서도 유쾌한 무대로 반전매력을 이끌었다.
'뮤직뱅크' 전체 라인업은 EXID, 레인즈, TRCNG, VAV, 빅톤, 구구단, 닉앤쌔미, 더 로즈, 마스크, 몬스타엑스, 블락비, 세븐틴, 소나무,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이선정밴드, 이예준, 트와이스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