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추성훈·야노시호가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추성훈·야노시호가 음악 시상식에 함께 서는 건 처음이다. 이번 MAMA가 3국 개최로 일본에서도 열리는 만큼 두 사람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뜻을 더한다. 역대 MAMA 부부 시상자는 2014년 채림·가오쯔치 부부에 이어 3년만이다. 또한 홍콩에서는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시상대에 오른다.
2017 MAMA'는 역대 최초로 3개국서 진행된다. 11월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를 시작으로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12월 1일 홍콩 아레나 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된다. 베트남서는 국내 가수들의 공연은 최소화되며 셀러브리티 시상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