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커뮤니케이션즈 이병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회사가 지금까지 건실하게 성장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스무 살은 비로소 스스로의 미래를 책임지기 시작하는 성인의 시기이며, 이전까지의 삶이 지금을 위해 필요한 시간이었다면, 향후에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살아가야 할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들의 젊은 에너지를 모아서 플립이 제2의 성장을 도모하는, 젊은 플립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 6주년, 10주년 대상자에 대한 장기 근속 포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장기 근속 포상 수여식에서는 지난 9월 유럽으로 멤버십 해외여행을 다녀온 6년 근속자(박은경, 이상화, 전상돈, 정현미, 박명서, 이영수(이상 팀장), 신재웅, 이경일, 신승연, 김지연(이상 수석), 정덕영(이상 책임) 등 총 11명들을 대상으로 장기 근속 기념 반지를 증정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근속 6주년 포상을 수여 받은 연구소 전상돈 팀장은 “그동안 좋은 일도,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인연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회사와 동료들의 배려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래 오래 번창해서 동료들과 함께 좋은 경험을 꾸준히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속 10주년 포상을 수여 받은 웹서비스그룹 박정문 그룹장은 “개인적으로 성장통이 없지는 않았지만 회사가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참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며 “동료들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속 10주년 대상자(박정문 그룹장, 남상규 CD 등 총 2명)들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30일 유급휴가와 소정의 여행경비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특히 이번 10주년 근속 포상 수여식은 창립 이후 열 번째, 열 한 번째 등 두 자릿수 10년 근속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