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은 30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박병은은 현재 영화 '안시성'을 촬영 중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촬영을 병행했다. 쉼이 없는 스케줄에 대해 "'안시성'은 영화라 드라마 만큼 스케줄이 힘들지 않다. '안시성' 찍으면서 낚시도 간다"며 "고성이 바로 바닷가 앞이다. 배성우 형·남주혁·조인성끼리 쉬는 날 배를 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선을 정말 많이 먹고 있다"며 "우연히 식당을 갔다가 젊은 친구가 어부를 하더라. 부모님은 횟집을 하고. 배우들과 친해졌다. 생선이 많이 잡히면 전화가 온다. 인성이와 세 시간동안 엄청 먹었다고 덧붙였다.
박병은은 독립영화부터 영화 '황해'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 '연애의 온도' 등까지 아우르며 내공을 다졌다. '암살'(15)에서는 전지현(안옥윤)의 약혼자인 일본군 장교 카와구치 역으로 서늘한 카리스마 연기를 펼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