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엘르 패닝은 영화 '로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준비 중인 신작 '패티 허스트' 출연을 논의 중이다.
'패티 허스트'는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연출하고, '맨 온 더 문' 레리 카라즈브스키, 스콧 알렉산더가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패티 허스트는 언론계의 큰 손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의 손녀 그리고 백만장자 조지 허스트(George Hearst)의 증손녀로, 1974년 SLA(Symbionese Liberation Army)에 납치되지만 그들의 동료가 돼 함께 범죄행각에 참여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인물이다.
러블리한 매력이 돋보이는 엘르 패닝이 강렬한 실존인물 캐릭터를 맡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