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브랜드 구찌(GUCCI)가의 에스페리언쟈 수석디자이너를 역임한 제니안이 국제모델협회회장이자 UN평화국제기구 회장직을 맡고 있는 안병천 회장과 ‘라프시몬스’ 브랜드 런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워크(CO-WORK)-아트모드(ART-MODE)(패션과 아트를 접목하는 제품)로 알려진 폴란티노 수석디자이너 제니안은 아트와 패션을 접목시켜 일상 생활 속으로 예술과 문화의 만남을 실현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제니안이 안병천 회장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라프시몬스’는 제니안 특유의 디자인적 감각과 가치관을 반영, 아트와 패션을 접목시킨 혁신적인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자이너 제니안과 손을 잡고 ‘라프시몬스’ 브랜드 런칭에 나선 안병천 회장은 이미 ‘에비수’ 브랜드를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60개의 매장에서 선보이며 1000억 원대의 매출을 앞둘 정도로 경영능력을 보여왔다.
제니안은 ‘라프시몬스’ 런칭을 통해 국내 브랜드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제니안 수석디자이너는 ‘패션을 리드하는 패리’라는 모임을 결성해 패션에 새로운 문화를 접목시키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시사매거진’과 ‘미술문화’ 등의 매체에서 전문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