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발맞춰 주거 트렌드도 해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녹지를 충분히 확보하는가 하면 지하주차장 설계로 차 없는 단지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환경, 획일적인 구조 자체에 대한 아쉬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 것도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결과다.
그 중에서도 요즘 각광받는 테라스 하우스의 경우, 테라스를 특화한 구조 특성상 친 자연적인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가 필요한데, 도심과의 직주근접성 및 생활인프라 등을 감안해 신도시나 택지지구, 수도권 등에 많이 들어서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내일(22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안산 ‘더웰 테라스’의 경우, ‘데칼코마니 아키텍쳐’ 혁신설계 및 가족들을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편리한 교통 인프라와 도심 생활권 등의 장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가장 먼저 ‘더웰 테라스’가 채택한 ‘데칼코마니 아키텍쳐’는 1(거실+주방), 2(침실)층과 3(침실), 4(거실+주방)층을 마치 반을 접은 듯한 대칭형 구조로 설계한 것이다. 이는 B, C 타입에 특화된 설계이며, 체감적으로 층간 소음이 적고 독립된 주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각광을 받고 있는 구조다.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1740 일원에 들어설 안산 ‘더웰 테라스’는 직선거리 약 1.2km에 지하철 4호선 안산역 1번 출구가 자리잡고 있어 수도권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데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 등으로 도심 생활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진출입이 원활하기 때문에 자차 이용 시 광역 교통망 이용 또한 편리하다.
이 밖에도 단지 내 솔잎마당,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차 없는 단지, 커뮤니티 구성 공간 및 운동 시설이 조성되며 도보권 내에 신길초, 신길중, 신길고 등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자녀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해오라기 숲길공원, 공룡공원, 신길역사유적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생활 편의까지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4인 가구 기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면적 위주의 총 141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개 층, 다락, 옥상테라스로 이루어진 A타입, 세대 앞 조경 공간으로 편안함을 더한 1~2층 규모의 B타입, 3~4층에 다락, 옥상테라스로 이루어진 C타입 등 다양한 주거 공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면서 “일체형 비데, 광파오븐 및 독일제 주방가구 등의 무상옵션과 발코니 확장 비용 지원, 시스템 창호와 슬라이딩도어, 테라스 데크 무상 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