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4' 촬영이 부분적으로 마무리 됐다.
22일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각각 비전과 스칼렛 위치로 분한 폴 베타니와 엘리자베스 올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추가 촬영과 '어벤져스4' 촬영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엘리자베스 올슨은 "9개월 촬영 끝. 위치는 이제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을 종료히는 인증샷 및 영상을 올려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블 측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를 통해 일부 캐릭터가 사망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전 세계 '어벤져스' 팬들은 꼭 살았으면 하는 캐릭터들을 언급하며 죽음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전은 죽음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상황. 폴 베타니와 엘리자베스 올슨의 촬영이 먼저 끝나면서 완성된 영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스토리에 대한 추측 역시 쏟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4월, '어벤져스4'는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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