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2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다.
패리스힐튼은 지난 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내 생에 가장 로맨틱한 순간"이라며 크리스 질카가 프러포즈를 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와 함께 2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사진과 '골든 걸'이라는 태그를 달았다.
이 프러포즈에는 경호원이 대동했다. 22캐럿의 200만 달러(한화 약 21억)의 반지인 만큼 철저한 보안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
패리스 힐튼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디자인한 유명 보석상 인 마이클 그린은 불꽃 모양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전에 크리스를 만난 적이 없었지만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는 뉴욕에서 나를 만나러왔고 반지가 완벽하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