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연인 김민기와 동반 참석한 홍윤화는 11월로 확정된 결혼을 언급하면서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 30kg 목표로 두고 있다"고 공표했다.
홍윤화의 연인 김민기는 시종일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홍윤화를 바라보며 “귀여운 듯한데 섹시미가 있다"고 애정을 표했다. 이에 홍윤화는 “내가 약간 권법을 쓰는 게 있다. 나 같은 스타일을 알아 갈수록 헤어나올 수 없게 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남자를 홀리는 비법을 대방출했다.
홍윤화는 남자들이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드는 ‘꽃사슴 권법’을 비롯한 3단 권법을 직접 시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특히 그녀는 마치 꽃사슴에 빙의된 듯 남자에게 비춰질 때의 자신의 이미지를 45도 각도로 세팅한 뒤 눈, 코, 입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3단 권법으로 모두를 홀렸다는 후문이다.
3단 권법 중 마지막 단계를 직접 눈으로 본 MC 김국진은 “최고다”라며 홍윤화의 권법을 인정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많은 연예인들이 이 권법을 전수받았는데 최근 결혼에 성공한 가수 이지혜 역시 이를 전수받았다고.
또 홍윤화는 3단 권법 뿐 아니라 개그우먼답게 개인기로 큰 웃음까지 선사한다. 한국, 미국, 일본 3국의 ‘싸운 연인’ 비교 개인기는 선배 개그맨들까지 모두 인정했다고 전해져 어떤 웃음을 선사할 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