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美 뿜뿜" '조선명탐정3' 김정화, 단아한 한복 자태 발산

 

배우 김정화가 영화 '조선명탐정3'에서 단아한 한복 자태를 발산했다.

13일 김정화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에서 조선 양반가의 여인 최재희 역으로 출연한 김정화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쪽진 머리를 한 채,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아리따운 그의 모습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정화는 김명민(김민), 오달수(서필)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어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정화가 맡은 최재희는 극 초반,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고, 진실을 알기 위해 명탐정 김명민에게 사건을 의뢰하는 여인이다.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현재 김정화는 SBS '싱글와이프2'와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