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국내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10년 연속 진행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국내 유일의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로 지난 2009년 조아제약과 JTBC 플러스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하여 현재까지 진행해오고 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기간 동안 매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조아제약 임직원이 수상자 구장을 찾아가 경기 시작 전 직접 시상한다. 이때 시상금과 함께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을 함께 증정한다. 지난 2016년부터는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 및 야구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연말 시상식의 주요 수상 선수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기부활동이 신설돼 아마추어 야구 발전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4년째 NC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마산구장에 펜스 광고를 집행해 ATL과 BTL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 전개된다.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연말 시상식은 국내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중인 선수, 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하는 대축제의 장이다. 한 해동안 대활약을 펼친 대상 수상자(MVP)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최고 투수와 타자, 최고 구원투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최고 수비상, 프로 감독상, 프로 코치상, 프런트상, 프로 심판상, 아마 MVP 및 지도자상, 특별상, 공로상 등 총 15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2017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기아타이거즈 양현종 선수가 수상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통해 야구라는 스포츠가 온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데 조력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건강과 직결된 스포츠 분야 협찬으로 제약회사로서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회사 및 대표상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시상식에 자사 임직원이 직접 참여함에 따라 애사심 고취와 사기 진작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