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초코파이, 찰떡파이, 빼빼로가 핑크빛 벚꽃 옷으로 갈아입었다.
롯데제과는 봄 시즌 한정 신제품 3종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 ‘빼빼로 벚꽃향’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달콤한 초코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치즈케이크 속에 딸기쿠키칩이 박혀 있어 씹는 재미는 물론, 딸기맛 마시멜로우의 달콤함도 느낄 수 있다.
‘찰떡파이 스트로베리 크림’은 쫀득한 찰떡과 부드러운 딸기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초콜릿 코팅 속에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새콤달콤한 딸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빼빼로 벚꽃향’은 향긋한 벚꽃향의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GS25에서 판매한다. 진한 벚꽃향을 구현한 화이트초콜릿에 더블 디핑하여 달콤함을 살렸다. 진분홍 배경에 한가득 내려앉은 잔잔한 벚꽃 무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제품 모두 벚꽃 그림을 담은 핑크빛 패키지에 담겼다. 봄 한정판답게 요즘 전국에 피어난 벚꽃을 각 제품과 조화시켰다. 디자인을 통해 주타깃층인 10대부터 직장인 여성까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