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2018. 04. 28 Sat. 2:30 pm. 드디어 다음 주 토요일. 스케줄표에 저장들 하시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깜찍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정아와 턱시도를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정창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사진에는 옐로우 드레스를 입은 정아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정창영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 한층 발랄한 모습으로 결혼에 대한 기쁨이 묻어난다.
두 사람은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5살 나이 차를 자랑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뉴 하이스쿨걸'로 데뷔, 2016년 1월 그룹에서 탈퇴했다. 패션 사업에 종사 중이다. 예비신랑 정창영은 2011년 창원 LG 세이커스에 입단해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