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 방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다희가 5월 출국하는 SBS '정글의 법칙 인 사바'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다희는 지난 1월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편에 출연해 족장 김병만의 사랑을 독차지 했다. 김병만이 당시 이다희의 손재주를 보고 반해 이번 '정글'행에 추천했다는 후문. 이다희는 이로써 두 번째 '정글'행이다. 최근 이다희는 '런닝맨'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차세대 예능퀸'으로 떠올랐다.
특히 '정글의 법칙 인 사바'에는 그룹 신화 에릭·민우·앤디와 그룹 워너원 옹성우·하성운과 배우 윤시윤이 함께한다. 이다희가 예능감이 남다른 스타들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이끌어 낼지 기대를 모은다. 또다른 레전드 편 탄생을 예고한다.
'정글의 법칙 인 사바'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정글의 법칙 쿡 아일랜드' 등을 만든 민선홍 PD가 연출한다. 다음달 출국하며 방송은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