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샤이니 민호가 요르단으로 출국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다른 듯 닮은 네 사람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끈다.
25일 MBC 16부작 시즌제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측은 이날 새벽 인천공항에서 요르단 행 비행기로 출국했다. 첫 번째 여행으로는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을 넘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을 넘는 두 번째 여행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세 번째 여행에는 민호가 게스트로 합류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요르단으로 출국하는 네 사람의 여행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네 사람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공항패션을 뽐냈다. 첫 여행인 민호는 횡단보도의 선을 넘으며 파워 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선녀들의 주축이 되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세 사람의 주고받는 호흡과 케미는 지난 4회 동안의 방송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에너지와 친화력 넘치는 민호가 가세해 어떤 색다른 여행을 만들어 갈지 궁금해진다.
서아시아 아라비아 반도 북부에 있는 요르단으로 떠난 이들이 어떤 국경선을 넘을지는 6월 초 공개된다.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낸 예능.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