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8시 뉴스데스크'에서는 음원사재기 논란을 다뤘다. '역주행이라더니 순위조작?'이라는 부제를 통해 국내 최대 이용자수를 보유한 멜론 차트에 대한 신뢰성 논란을 다뤘다. 보도는 브로커들이 멜론 아이디를 인증해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며 가격을 제시했다는 내용이다.
이에 MBC 측은 "멜론은 음원차트 조작 가능성을 알고 있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내놓지 않고 있다는 전문가 지적을 받고 있다"면서 "인증절차를 강화하고 방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에 불과한 대책"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