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차승원과 동갑, 가끔 통화한다"

'라디오쇼' 박명수가 1970년생 동갑내기 배우 차승원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슬기와 소란 고영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박명수는 차승원과 동갑임을 언급하며 "평소 '승원아'라고 부른다. 통화도 가끔 한다"며 "차승원 씨가 막 데뷔해서 신인이었을 때 같이 일도 다니고 맥주도 마시고 그랬다. 근데 친구라고 하기엔 미안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래서 둘이 같이 안 다닌다. 목적지가 같아도 같이 가지 않고 따로 만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여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