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원: 더 월드 인 서울'(ONE: THE WORLD in Seoul) 마지막 공연 전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컴백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6월부터 워너원은 새로운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와 활동을 펼치게 됐는데, 윤지성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인데 월드투어도 있고 앞으로 나올 앨범들도 있어서 우리 활동을 전담할 수 있는 새 소속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계약 연장이나 이런 것에 대해선 이야기한 적은 없고 현재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박지훈은 "워너블이 있어서 워너원도 있다고 생각한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여러 앨범을 낼 수 있는 것은 팬 여러분 덕분이다. 워너블에게 감사하고 더욱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려고 노력하려 한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은 유닛(÷)을 통한 무한한 가능성(χ),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나는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 시리즈다.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