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모모와 함께하는 '히든트랙 넘버브이' 아티스트로 새벽공방이 출연했다.
12일 새벽공방은 트와이스의 사나, 모모가 히든트랙 넘버V채널에서 진행하는 5분 라디오코너에 출연해 첫 인사를 하며 새벽공방의 음악과 근황을 밝혔다. 트와이스를 실물로 본다는 생각만으로 설렜다는 새벽공방은 사나와 모모에게 자신들의 첫 EP앨범 '새벽라디오' 를 직접 전달했다.
'히든트랙 넘버브이(Hidden Track No.V)'는 정상에 서있는 아이돌 그룹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실력파 뮤지션을 소개, 입덕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새벽공방은 6,7월의 히든트랙 락커로 선정되어 총 8주에 걸쳐 신곡작업기부터 일상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새벽공방은 1993년생 동갑내기 희연과 여운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듀오로, 새벽감성을 닮은 음악을 공방처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16년 네이버 뮤지션리그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2017년 만화영화 '카드캡터체리'의 주제가를 어쿠스틱으로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다. JTN킨텍스라이브, HAND페스티벌, 남이섬 어쿠스틱 페스티벌 등에 꾸준히 참여하는 동시에 2회 단독콘서트를 진행했다.
황지영기자
사진=코리안룰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