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이 트위터 최고 경영자 잭 도시에게 새로운 기능을 제안했다.
13일(현지시간) US 위클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잭 도시와 만나 트위터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주말에 카니예 웨스트의 생일 파티에서 잭 도시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 내 생각엔 편집 버튼 이야기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적었다. 이에 잭도 트위터로 "내가 왜 그 자리에 초대됐는지 이제야 알았다"고 농담으로 받아쳤고 킴 키다시안 또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카니예 웨스트가 당신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을 통해 마약 사범의 석방을 요청한 바 있다. 마약 범죄로 22년 여를 감옥에서 보낸 마리 존슨은 킴 카다시안의 요청을 받아들여 감형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당초 종신형을 선고받은 마리 존슨은 마약 범죄로는 초범이고 코카인 운반책으로 그 어떤 폭력을 저지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