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펜싱이 10연속 2018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22일 태국 방콕에서 끝난 아시아선수권에서 총 금 5개, 은 5개, 동 8개 수확했다. 대회 10년 연속 종합 우승이다.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개인전 금 3개(김지연, 구본길, 정진선), 은 4개(허준, 전희숙, 김정환, 강영미), 동메달 5개(하태규, 남현희, 최수연, 김준호, 이혜인)를 따냈다.
단체전에선 금 2개(남녀 플뢰레), 은메달 1개(여자 사브르), 동메달 3개(남녀 에페·남자 사브르)를 차지했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