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항공운항과학원이 전국 4년제, 2년제 항공과 주요 대학의 교수 및 재학생을 초청해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과 입시박람회는 ANC 홍대점에서 7월 7일(토) 11시, ANC 교대점에서 7월 15일(일) 12시에 각각 진행한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본원에서 대규모 입시박람회를 주최할 수 있는 것은 29년간 승무원 관련 교육을 지속해온 것에 대해서 항공과 대학 관계자와 수험생들의 신뢰가 두텁기 때문이다. 지난 입시결과를 통해서 항공과 입시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명성을 스스로 입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은 2018학년도 인하공전 수시 52명 합격, 한서대 10명 합격, 2017학년도 인하공전, 한서대 77명 합격을 비롯해 5년간 312명의 주요 대학 합격자를 배출, 올해 400명 의 누적 합격자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입시박람회를 통해서 대학별 항공운항 입시정보, 합격노하우, 면접 준비방법, 학교선호 인재상 등 면접을 앞두고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새로워지는 항공운항과 입시면접의 트렌드를 분석한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전략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입시박람회 참가신청은 ANC항공운항과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을 통하여 전체 모집정원의 76.2%를 선발하기 때문에 수시면접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ANC항공운항과 관계자의 조언이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의 경우 원서 접수일까지 2개월, 면접정형일 까지 3개월 가량 밖에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항공운항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을 통해 전해 듣는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전했다.
항공운항과 대학의 경우 수시 및 정시에 상대적으로 내신보다는 면접 반영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아직 본격적인 면접준비를 시작하지 못한 학생들은 어느 대학을 목표로 준비해야 할지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미 면접준비를 하고 있는 수험생들은 입시박람회를 통해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지 확정하고, 준비방향을 재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본원에서 에어마카오항공 승무원 채용을 대행하였는데 얼마 전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총 40명의 최종합격자 중에서 ANC출신이 31명인데, 주목할 점은 ANC 항공운항 과정 출신의 합격생이 다수 있었다는 점이다. 본원의 교육이 항공과 주요대학 입시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추후 승무원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에서는 항공운항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승무원 과정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강력한 항공과 입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수시·정시 지원전략 컨설팅을 제공해 항공과 입시는 물론이고 최종 목표라 할 수 있는 승무원이 되기까지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ANC항공운항과학원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