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항공운항과학원이 수시면접까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항공과 면접을 대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해 여름방학특별반, 항공과 수시대비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NC항공운항과학원의 단기반은 항공과 대학별 면접정보, 면접주안점, 메이크업, 헤어, 자기소개, 지원동기, 인터뷰 훈련, 항공운항과 전공소양, 이미지메이킹, 개별 피드백 등 항공과 면접을 위한 과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면접에만 집중하여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한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일반전형의 경우 2018학년도 수시1차에서 일반과정 졸업자 전형에만 5000명이 넘게 지원하여 5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는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항공과 입시만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본원은 항공과 입시에서 최상위권 대학에 해당하는 인하공전, 한서대 입시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4년 연속으로 인하공전과 한서대에 6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5년간 총 312명의 인하공전, 한서대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인하공전, 한서대에 합격자 누적 400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에서는 항공과 입시에 대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주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15일(일) 오전 11시에는 전국 2년제, 4년제 항공과의 교수, 재학생이 함께하는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시 면접이 시작되는데,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어떻게 면접준비를 하느냐가 2019학년도 항공과 수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이 관계자는 조언했다.
수시 1차 면접까지 3개월도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면접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늦지 않은 것인가 고민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물론 남들보다 다소 늦게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여 노력하고자 하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다수 항공과의 성적 반영비율 중에서 면접고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도 50~60% 가량 되기 때문에 면접 위주로 집중적인 훈련을 하면 준비 기간이 길지는 않더라도 합격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ANC항공운항과 과정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본 결과 항공운항과 입학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고, 대다수가 항공과 입시 전부터 이미 승무원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항공운항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항공운항과 입학만을 목표로 근시안적인 계획을 세우지 말고 최종 목표인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에서는 29년간의 승무원 교육과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승무원이라는 최종적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공과 입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승무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본원에서 에어마카오항공 승무원 채용을 대행하였는데, 총 40명의 최종합격자 중에서 ANC출신이 31명인데, ANC항공운항과 출신의 합격생이 다수 있었다. 본원의 교육이 항공과 주요 대학 입시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추후 승무원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라는 것이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ANC항공운항학원에서는 주요 대학 항공과 면접 당일에 차량과 메이크업, 헤어를 지원하여 ANC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가장 좋은 컨디션과 조건에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