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연하인 예비신부는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6개월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여욱환은 2002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MBC 시트콤 '논스톱3',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청년경찰'에 우정 출연으로 얼굴을 비쳤고, 최근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결혼 후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사업과 연기를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