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춘천 홈 경기 관중들을 위해 풍성한 대박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원은 1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2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서 강원은 하프타임 이벤트와 춘천 메가콘서트 콜라보레이션, 식전·장외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하프타임 이벤트는 가족, 친구, 동료, 연인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승부차기 대결이 펼쳐진다. 2~6명이 한 팀을 이뤄 골키퍼와 승부차기를 진행해 승리할 경우 10주년 레플리카가 주어지며 패배한다 해도 사인볼이 선물로 증정된다.
춘천 메가콘서트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구단 SNS를 통해 사전 공지된 이벤트 신청자들에게 인기가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춘천 메가콘서트 티켓 100장을 무료로 나눠준다.
춘천 메가콘서트는 25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샤이니와 뉴이스트W, B.A.P, 에일리, 구구단 박현빈, 김연자 등 인기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식전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 댄스 팀의 무대로 채워진다. 강원과 후원의 집 계약을 맺고 있는 피트니스 센터 소속 어린이 댄스 팀이 화려한 방송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외행사는 구단 선수들의 팬사인회, 출석체크, 포토존, 응원메시지, SNS팔로우 이벤트, 미니게임 등의 체험 이벤트가 마련됐다. 미니게임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강원은 이번 경기 초등학생 이하 유아들의 경우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올 시즌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홈 경기 이벤트를 준비하고 관중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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