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집사부일체' 등 결방…아시안게임 생중계

아시안게임 중계로 일부 지상파 예능과 드라마가 결방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막을 올리며 19일 지상파 편성표에 변동이 생겼다.

MBC는 오후 4시 50분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A조 예선 대한민국:몰디브 전을 편성했다. 'MBC 뉴스데스크' 이후 오후 7시 35분부터는 펜싱 여 사브르·남 에페 개인 결승·레슬링 남자 자유형 등을 보여준다. 주말극 '부잣집 아들'도 결방하고 특선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방송한다.

SBS '런닝맨'은 정상 방송하고 '집사부일체'는 한 주 쉰다. 'SBS 8 뉴스'를 1시간 앞당겨 오후 7시 시작하고 오후 7시 45분부터는 펜싱 여 사브르·남 에페 결승을 생중계한다. 이 때문에 '미운 우리 새끼'는 평소보다 1시간 30분 늦은 오후 10시 30분 방송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은 정상 방송한다. 주말극 '같이 살래요'도 평소와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KBS는 1TV '여기는 자카르타'로 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한다.

이아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