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레슬러 류한수가 아시안게임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여자 펜싱 에페 대표팀 맏언니 강영미는 첫 아시안게임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일차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단은 금메달 3개(여자 펜싱, 남자 레슬링, 여자 태권도) 은메달 3개(여자 수영, 여자 태권도, 남자 우슈). 동메달 4개(남자 펜싱, 여자 수영, 남자 우슈, 여자 펜싱)로 총 10개의 메달을 새로 획득했다.
종합 2위를 목표로 포문을 열었으나 생각보다 주춤하며 1위 중국은 물론 2위 일본과의 격차도 더욱 벌어졌다. 한국 수영 기대주 김서영과 안세현이 각각 부종목 100m에서 메달을 획득한 게 그나마 위안거리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