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Y금영그룹(회장 김진갑)은 서울 용산사옥에서 가수 태진아를‘금영그룹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태진아는 명예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 노래문화 활성화와 함께 전 세계에 한국의 노래방 문화를 알림으로써 한류 보급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노래를 사랑하는 전 국민들을 위해 가요와 금영 노래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는 “노래를 부를 때마다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드리고, 나 역시 노래인생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앞으로 금영그룹의 명예홍보대사로서 대한민국의 노래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영그룹은 그동안 배일호, 박상철, 금잔디, 소명, 조영구, 우연이 등 가수 및 유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대한민국의 노래를 온 국민에게 알리며, 노래방 인지도 제고를 통한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금영그룹 김진갑 회장은 “국내 트로트 최고의 스타 태진아 선생님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금영노래방을 사랑하는 홍보대사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수 태진아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다가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출신 가수 강남과 듀엣곡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금영그룹과 함께 제작한 싱글앨범‘그게 답이야'로 멜론·벅스·지니뮤직·엠넷 등 음악 사이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발표한 신곡 ‘그게 답이야’는 노래를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노래를 선물하고자 김포시 홍보대사이며 세계평화작가인 한한국 석좌교수와 윤소천 시인이 손을 잡고 금영그룹 김진갑 회장과 함께 공동 작사·작곡했다.
오는 30일에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도 참여한다. 이 공연을 통해 태진아는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W, AOA, 몬스타엑스, 볼빨간사춘기, 모모랜드, 마마무, 휘성, 유앤비NCT 127 등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