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서브원과 손잡고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에 나섰다.
지난 6일 서울 도곡동 소재 서브원 강남빌딩에서 서브원과 공유오피스 입주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래그원’에 입주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제공을 위한 세미나와 인근 영업점과 매칭을 통한 신속한 금융상담, 본부부서와 연계한 세무·회계·법률 분야 컨설팅, M&A 자문 등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브원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유사 분야 기업 간의 협업 및 네크워킹을 지원할 수 있는 서포티브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1호점을 도곡동 소재 서브원 강남빌딩 3개층에 오픈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