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가 국내 60세 이상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틀니 관리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의 69.6%는 틀니를 사용한 뒤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취 등 다양한 구강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상은 틀니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관리가 올바르지 않아 발생한 의치성 구내염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틀니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동아제약이 선보인 틀니 세정제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과 플라크를 제거해 구취 유발균을 살균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인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해 틀니를 깔끔히 세정한다.
민트 향을 더해 세정 이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클리덴트는 색깔을 낼 때 쓰이는 타르 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았다.
클리덴트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 컵에 미온수 150~200mL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 1정을 넣어 5분간 담가 놓으면 된다.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세정 이후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넣고 다음 날 아침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동아제약은 클리덴트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 광고 모델로 배우 이순재를 발탁했다. 동아제약은 카카오톡 등 SNS상에서 다양한 대화 상황에 맞춰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클리덴트 이순재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동아제약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