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시작됐지만 고3 수험생들은 여유롭게 연휴를 즐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항공과 주요대학의 수시1차 면접전형일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면접을 15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에 힘쓰면서 동시에 추석연휴 기간을 충분히 활용하여 면접준비를 해야 실전 감각도 떨어지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항공과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이번 연휴를 통해 목표로 하는 항공운항과 합격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ANC 항공운항학원 관계자는 조언했다.
수시 면접을 코앞에 둔 수험생들을 위해서 ANC항공운항과학원에서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전화 상담, 방문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대체휴일인 26일에도 정상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항공과 입시는 성적 반영비율 가운데 면접반영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며, 면접고사의 비중은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100%에 이르는 항공과도 있다. 면접고사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미리 여유롭게 준비를 시작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는 경우에는 단기간의 집중적인 훈련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면접고사의 장점이다.
학원 관계자는 “실제로 전년도 입시에서 면접전형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부터 본격적인 면접 준비를 시작해서 본인이 희망하던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 입학한 합격생들도 다수 있었다”고 전했다.
기본에 충실한 면접 준비가 가장 이상적이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는 부족한 부분 위주의 개선과 보완하는 집중적인 훈련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의 조언이다.
자신감 없는 말투의 지원자는 올바른 발음과 발성을 위한 스피치 훈련이 필요하고, 자세가 바르지 않은 지원자라면 항공과 면접에 적합한 매너와 자세를 갖추는 것이 가장 필요한 준비라 할 수 있다. 면접에서 주어지는 시간은 길지 않고 경쟁을 해야 하는 지원자는 많기 때문에 작은 차이가 당락을 결정짓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통한 올바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학원 관계자는 "본원은 현 항공사 면접관의 강사진이 항공과 면접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가려내 피드백을 제공하고,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단기간에 변화를 이끌어 낸다. 학원 내 상주하는 전임 강사와 담당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모의면접과 스터디를 통해 수업 이외에도 추가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면접이 며칠 남지 않아 초조해하는 수험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은 인하공전, 수원과학대, 한서대 등 항공과 주요 대학 면접 전형일에 차량과 메이크업, 헤어를 지원하며, 담당 강사가 동행해 심리적인 안점감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좋은 컨디션과 조건에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본원에서는 2018학년도에 인하공전, 한서대에 62명 합격, 2017학년도에 인하공전, 한서대 77명 합격, 2016학년도 인하공전, 한서대 61명 합격, 2015학년도 인하공전, 한서대 62명의 합격생을 배출을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6일~7일 진행하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등 주요대학의 면접 전형을 앞두고 급박하게 면접준비를 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ANC승무원학원에서는 26일에 항공운항 단기 특별반을 개설하여 수시1차 면접일 전까지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단기 특별반이지만 학교별 면접 정보부터 메이크업, 헤어, 자기소개, 지원동기, 인터뷰 훈련, 항공운항과 전공소양, 이미지 메이킹 등 항공과 면접을 위한 커리큘럼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항공과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수험생들도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남은 15일간의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풍성한 한가위만큼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