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하는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신들린 합동수사극이다. 흥행 대세 마동석과 김영광의 만남은 물론, 빵빵 터지는 웃음, 액션, 감동까지 모두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설렘폭발 #외로움주의 #김영광_1인1보급필수
먼저, 10대와 20대 관객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는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마음에 훈훈함을 더해줄 태진과 현지(이유영)의 연인 케미이다. 김영광은 올 여름 '너의 결혼식'을 통해 박보영과 풋풋한 연인으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1020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원더풀 고스트'에서는 현지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사랑스러운 연인으로 돌아와 이유영과 또 한 번 설렘 폭발하는 케미를 발산해 기대를 모은다.
#마동석_전매특허 #맨손액션 #범죄코미디
30대 관객의 취향을 저격할 포인트는 바로 범죄 코미디라는 점이다. '원더풀 고스트'는 관객들을 시종일관 터지게 하는 웃음은 물론, 여기에 통쾌한 액션까지 더해 기대를 모은다. 성격도 지향점도 전혀 다른 두 캐릭터가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는 유쾌한 웃음은 물론 수사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내 웃음과 액션의 적절한 조화를 이룬다. 마동석의 전매특허인 화끈한 맨손 액션을 또 한 번 볼 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귀염뽀짝 #심장주의 #딸바보마동석
마지막으로, 40대 관객을 사로잡을 원더풀잼 포인트는 장수와 도경의 부녀 케미이다. 영화 속 마동석은 아역배우 최유리와의 실제 부녀와 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내내 아빠 미소를 유발한다. 남에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거친 외향의 유도 관장이지만, 딸에게는 티격태격하면서도 눈에서는 항상 하트가 나오는 딸바보 아빠 마동석의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한 그의 새로운 매력과 함께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감동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