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톱여배우 장우기가 12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8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장우기는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과 협의 이혼을 했다. 장우기의 매니저는 SNS에 "장우기와 원파원 두 사람은 이미 협의 이혼했다. 두 사람의 감정은 두 사람의 문제로, 오늘 끝이 났다"고 밝혔다.
앞서 24일 오후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했고, 장우기가 원파원을 향해 과도를 휘둘러 경찰이 출동한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장우기 측은 사건이 보도된 후 침묵을 지키다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장우기와 원파원은 만난 지 70일 만에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