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등 항공과 주요대학의 수시1차 면접전형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일반전형의 경우 전년도 수시1차에서 일반과정 졸업자 전형에만 5000명이 넘게 지원하여 5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항공과 입시만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본원은 항공과 입시에서 최상위권 대학에 해당하는 인하공전, 한서대 입시에서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4년 연속으로 인하공전과 한서대에 60명이 넘는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5년간 총 312명의 인하공전, 한서대 합격생을 배출하였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는 인하공전, 한서대에 합격자 누적 400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항공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특히 인하공전, 한서대 등 상위권 대학의 합격 결과에 주목하는 이유는 항공과의 면접전형은 학교마다 큰 차이가 없어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대학에 합격 가능한 수준이면 어느 학교든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ANC항공운항과 출신 합격생들 중에는 다수의 대학에 동시에 합격한 사례가 많은데, 그 중에서는 9개 대학에 동시 합격한 사례도 있다고 전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수시 1차 면접까지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현시점에서 면접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늦지 않을지 고민하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에게 "일주일 동안이라도 면접에 대비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고 피드백 받은 내용을 토대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대다수 항공과의 성적 반영비율 중에서 면접고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어도 50~60% 가량 되기 때문에 면접에 대비한 집중적인 훈련이 도움이 된다. 물론 일주일간 남들보다 더욱 집중하여 노력하고자 하는 각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에서는 인하공전, 수원과학대, 한서대 등 항공과 주요대학 면접 전형일에 차량과 메이크업, 헤어를 지원하며, 담당 강사가 동행해 심리적인 안점감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좋은 컨디션과 조건에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ANC항공운항과 과정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본 결과 항공운항과 입학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고, 대다수가 항공과 입시 전부터 이미 승무원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항공운항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항공운항과 입학만을 목표로 근시안적인 계획을 세우지 말고 최종 목표인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얼마 전 본원에서 에어마카오항공 승무원 채용을 대행하였는데, 총 40명의 최종합격자 중에서 ANC출신이 31명인데, ANC항공운항과 출신의 합격생이 다수 있었다. 본원의 교육이 항공과 주요대학 입시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추후 승무원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의 방증”이라는 것이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10월 6~7일 진행하는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등 주요 대학의 면접 전형을 앞두고 급하게 면접준비를 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ANC승무원학원에서는 항공운항 단기 특별반을 개설하여 수시1차 면접일 전까지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단기 특별반이지만 학교별 면접 정보부터 메이크업, 헤어, 자기소개, 지원동기, 인터뷰 훈련, 항공운항과 전공소양, 이미지 메이킹 등 항공과 면접을 위한 커리큘럼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항공과에 대한 정보가 없는 수험생들도 참여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