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미라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지난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바시움 스튜디오에서 이뤄진 웨딩촬영. 양미라와 예비신랑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배려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화보 속 양미라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굴욕 따윈 없는 모습이다. 한복을 입은 양미라는 함박웃음 속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
양미라의 결혼식은 17일 강남에 위치한 라움웨딩홀에서 진행된다. 가족 친지들을 비롯해 소수의 하객들만 초청한 비공개 결혼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바시움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