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아이돌 전문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에 미치고, 아미고 TV 시즌4(이하 아미고TV 4)‘ 첫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이콘이 올레tv 모바일에서 15일 첫 방송되는 ‘아미고TV 4’에 출연한다. 시즌 1부터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 출연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던 아미고TV. 이번 시즌 4에서는 1년에 3번 컴백하며 음원강자로 자리매김한 아이콘이 첫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콘은 팬들을 위한 ‘리퀘스트 코너’와 멤버들의 아주 사소한 정보까지 알려주는 ‘TMI 코너’를 시작으로 아이콘의 ‘취향 저격 챌린지’ 등을 통해 ‘비글미(美)’를 방출했다.
이날 진행 된 아미고TV의 시그니처 코너인 ‘TMI 코너’에서는 아이콘은 평소 강렬하고 섹시한 모습과 상반되는 애교와 함께 팬들에게 본인에 대한 사소한 정보까지 전달했다.
아이콘은 그간 멤버들이 ‘해보고 싶다’ 혹은 ‘자신 있다’고 언급한 것들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취향저격 챌린지’에도 도전했다. 챌린지 도중 송윤형은 눈을 가린 채 냄새만으로 어떤 멤버인지를 맞춰야 했는데, 냄새를 맡은 후 “향긋한데 구리다”라는 평을 내린 냄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이콘은 여러 게임을 통해 벌칙을 수행할 멤버를 뽑기 위해 마지막 코너를 진행했다. 모션 맞추기, 막대과자 먹기 등의 낯간지러운 게임에 멤버들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벌칙을 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특히 벌칙자 선정 마지막 게임에서는 아파도 참아야 하는 마사지를 진행하다 제비뽑기를 통해 선택된 ‘정력증진’ 마사지 부위에 현장이 웃음으로 초토화됐다는 후문.
음원 강자를 시작으로 신(新)예능 치트키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쥔 아이콘의 빵빵 터지는 매력은 15일부터 시작해 17일,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올레tv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