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소속사 브리지(brid?) 측은 “효린이 10일 열리는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트루(TRUE)’에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곡은 최근 방탄소년단의 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빌보드 1위 작곡가이자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체인스모커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노래를 작곡한 멜라니 폰타나와 효린이 공동 작곡했다. 효린은 직접 작사를 맡았다.
소속사는 "효린은 이번 신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으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콘서트 타이틀 ‘트루(TRUE)’에 걸맞게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효린의 진정성 넘치는 가사로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효린은 현재 미국에서 니콜 커클랜드 크루와 함께 콘서트를 위한 안무 협업 작업 중에 있다. 지난 1일 효린은 SNS에 니콜 커클랜드 크루와 함께 촬영한 할로윈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효린의 신곡 무대는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트루(TRUE)’에서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