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등 항공과 주요대학의 수시2차 면접일까지 보름이 남았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의 경우에는 전년도 수시 2차의 일반과정 모집에서 157: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2019학년도 수시2차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전망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은 수시2차까지 남은 기간 동안에 면접준비를 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10일 단기 코스의 항공운항 단기반을 오는 14일(수) 개강한다고 밝혔다.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기 위해서는 항공과 입시에 특화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면접까지 남은 보름 간의 기간을 활용하여 집중적인 면접 준비를 하고자 본원을 방문하고 있다. 수시 1차 전형에서는 부모의 바람에 따라 학과를 선택하였으나 수시 2차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항공과에 지원하고 싶다면서 뒤늦게 본원을 방문하는 학부모와 수험생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학년도 인하공전, 한서대 수시 62명 합격, 2017학년도 인하공전, 한서대 77명 합격을 비롯해 5년간 312명의 주요대학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는 본원의 항공운항과 학생들의 항공과 수시1차 합격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수시 합격생은 계속 집계 중인 가운데 4년제 항공과 주요대학 중에서는 11월에 수시 면접을 진행하는 학교도 있고, 한서대 등 주요대학의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역대 수시 합격률을 뛰어넘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항공과 입시는 성적 반영비율 가운데 면접반영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며,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의 경우에도 면접반영 비율이 60%에 해당한다. 단기간에 큰 성과를 올리기 어려운 학생부성적이나 수능과는 달리 단기간 안에 집중적인 훈련으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 면접고사의 특성이라고 한다.
"수시2차 면접전형까지 남은 보름이라는 기간은 항공과 입시의 당락을 결정 짓는 변수로 작용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실제로 전년도 입시에서 면접전형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부터 본격적인 면접 준비를 시작해서 본인이 희망하던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 입학한 합격생들도 다수 있었다”라고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는 강조했다.
오는 14일 개강하는 ANC항공운항과학원의 단기반은 10일 과정이지만 학교별 면접 정보부터 메이크업, 헤어, 자기소개, 지원동기, 인터뷰 훈련, 항공운항과 전공소양, 이미지 메이킹 등 항공과 면접을 위한 커리큘럼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항공과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수험생들도 참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NC항공운항과학원에서는 인하공전의 수시2차 면접 당일인 11월 24, 25일에 인하공전으로 차량을 운행하고, 메이크업과 헤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담당 강사가 동행해 심리적인 안점감을 제공하고, 수험생들이 좋은 컨디션과 조건에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학원 관계자는 "본원은 현 항공사 면접관의 강사진이 항공과 면접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가려내어 피드백을 제공하고, 집중적인 훈련을 제공하여 단기간 안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한다. 학원 내 상주하고 있는 전임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모의면접과 스터디를 통해 수업 이외에도 추가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면접까지 얼마 남지 않아서 초조해하는 수험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원의 항공운항과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해본 결과 항공운항과 입학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학생은 거의 없고, 대다수가 항공과 입시 전부터 이미 승무원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항공운항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항공운항과 입학만을 목표로 근시안적인 계획을 세우지 말고 최종 목표인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ANC항공운항과학원에서는 29년간의 승무원 교육과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승무원이라는 최종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공과 입학 이후에도 지속적인 승무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 본원에서 에어마카오항공 승무원 채용을 대행하였는데, 총 40명의 최종합격자 중에서 ANC출신이 31명인데, ANC항공운항과 출신의 합격생이 다수 있었다. 본원의 교육이 항공과 주요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추후 승무원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의 방증”이라는 것이 ANC항공운항과학원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