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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가 윈드터널 훈련을 진정으로 즐기며 흥을 폭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는 윈드터널 훈련이 진행됐다.
강력한 바람 소리를 듣고 실감하기 시작한 산다라박. 시범교관의 몸이 순식간에 하늘로 붕 떠올랐다. 오윤아는 "탈골이 있다. 사람이 날아다니는 강풍에 탈골이 걱정되더라"라고 토로했다.
누웠다가 잠깐 일어나면 꼭대기였다. 탈출까지 눈 깜짝 할 사이에 소화했다. 모든 것이 실제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보고도 믿지 못하는 광경에 주이는 "감탄했다. 감탄 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전 구호로 마음을 다지고 시작됐다. 생애 처음 맛보는 바람의 세기였다. 오윤아는 두려움에 점점 경직됐다. 계속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게 된 것. 다음은 흥부자 주이였다. 바람따라 둥실둥실 떠다니며 즐겼다. 해맑은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김재화는 완벽한 윈드터널 훈련을 보여주며 '에이스'에 등극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