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오마이걸 유아가 통금시간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새해 첫 방송을 기념해 황금 돼지띠 특집으로 꾸며졌다. 95년생 가수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유아, 우주소녀 보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그리고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자신의 신곡 '벌써 12시'에 대해 얘기했다. MC 정형돈이 "통금 시간이 따로 있냐"고 묻자 "없다"고 답했고, 오마이걸의 유아만이 "전 있다. 11시 30분"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여자친구 소원은 "11시 30분? 아침 아니냐"라고 털털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당황하며 "소원 양. 여자친구의 얼굴로 나온거다. 엄지가 보고있다"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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