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이세영의 사랑스러운 겨울나기가 포착됐다. ‘왕과 비’의 훈훈한 현실 케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tvN 월화극 ‘왕이 된 남자’ 측은 배우 여진구와 이세영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20일 공개했다.
여진구·이세영은 추위 속에서도 알콩달콩한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 커다란 담요로 온몸을 꽁꽁 싸매고 있다. 특히 여진구는 이세영의 뒤에서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 주고, 이세영은 여진구에게 등을 살짝 기대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차가운 날씨에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은 두 사람의 얼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리허설임인데도 뿜어져 나오는 열정은 한겨울의 강추위를 녹일 정도로 뜨겁다. 이처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왕이 된 남자’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왕이 된 남자’ 측은 “여진구와 이세영이 마주하는 장면마다 물오른 케미가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면에도 고스란히 담겨 극 중 설렘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광대 여진구가 진짜 왕이 된 지금, 과연 광대 여진구와 중전 이세영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왕이 된 남자’는 지난 15일 방송된 4회에서 시청률 10.6%(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월화극 1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