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가 2019년 첫 봉사 모임을 가졌다.
드러머 리노는 1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따사모 가족 분들과 경기남부일시아동보호소에서 신생아 부터 유년부 아이들까지 함께 놀며 필요한 물품도 전달하고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봉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류시원, 김보성, 원기준, 한다감, 윤해영, 가수 김원준, 길건, 개그우먼 김미연 등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리노는 '정말 바쁜 분들이지만 봉사할때면 모든것을 다 뒤로하고 하루를 섬겨주시는 형님 누나 동생들 #류시원 형님 #이본누나 #김보성 #원기준 #한다감 #김혜진 #김원준 #윤해영 #우지원 #도경환 #김미연 #드러머리노 #길건 #소유미 그리고 이경호 회장님 감사합니다. 생방송이라 참여하지 못해 속상해하면서 마음으로 함께해준 #홍석천 #한석준 #김승현 #박선우 #설수진 #송민경 #유호석 #조성하 #박철 형님도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따사모는 연예인 봉사단체로, 지난 1월 류시원이 자신의 SNS에 따사모 회장직을 맡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