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정식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됨에 따라 이통3사는 고객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내놓고 있다.
특히 100만원을 넘나드는 비싼 단말기 가격을 고려해 구매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휴카드,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온라인 스마트폰 시장도 갤럭시S10 사전예약으로 분주한 가운데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카페 ‘슈퍼폰’은 갤럭시S10, F 사전예약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계 증정, 12개월 요금 지원과 기어 아이콘X, 삼성 갤럭시탭A 등 고가의 사은품 외 구매자 전원 요금제 상관없이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 갤럭시워치, 에어팟, 듀오 무선 충전기 등을 사은품 혜택으로 내걸고 사전예약 접수 건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슈퍼폰’은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때도 제조사 혜택과 더불어 슈퍼폰 혜택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갤럭시S10, 갤럭시F 사전예약 또한 갤럭시버드 등의 제조사 혜택과 함께 슈퍼폰 자체 혜택도 같이 받아 볼 수 있다는 게 슈퍼폰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