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3월 이달의 맛 ‘베리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20세기 대표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케이크 2종과 스노우 모찌 신메뉴도 선보인다.
이달의 맛 ‘베리 그래놀라(3,800원/더블주니어)’는 부드럽고 진한 맛의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에 라즈베리 리본과 고소한 그래놀라가 들어가 상큼한 맛과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에 우유를 넣어 블렌딩한 ‘베리 그래놀라 와츄원 쉐이크(4,800원)’로도 함께 선보인다.
이달의 케이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렌산더 지라드’의 상징인 ‘러브하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8가지 맛의 조각 케이크를 하트 모양으로 만든 ‘볼빨간 러브하트(29,000원)’와 라즈베리 소르베로 만든 하트 바이트 아이스크림이 풍성하게 올라간 ‘러브하트 블러섬(26,000원)’ 등 2종이다.
이달의 디저트 ‘두근두근 하트 미니 스노우 모찌(5,500원)’는 하트 모양 스노우 모찌로, 마스카포네&라즈베리, 로즈향&라즈베리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된 4개입 세트의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리 그래놀라’를 포함한 더블주니어 사이즈 아이스크림은 500원, 이달의 케이크는 2,000원, 이달의 음료 ‘베리 그래놀라 와츄원 쉐이크’는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참여 시 결제 금액의 0.5%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타 쿠폰, 타 행사 및 제휴할인과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렉산더 지라드의 ‘러브하트’를 활용한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더욱 각별해질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